경상북도는 2026년 예산안 가운데 국비 비중의 추경을 뺀 당초 예산 기준으로 2025년보다 5천억 원 증액한 12조 3천억 원을 확보하겠다는 목표인데요.

특히 경주 APEC 성공 개최를 바탕으로 추진하는 '포스트 APEC(에이펙) 10대 사업'에 기대를 걸고 있는데요.

박찬우 경상북도 정책기획관 "APEC 개최지가 늦게 선정된 관계로 내년도 예산으로 아직 반영되지 못한 'APEC 문화의 전당'이라든지 '보문단지 리노베이션' 같은 사업은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증액 사업으로 반영할 계획입니다."라고 했어요.

네, APEC 성공 개최를 기반으로 우리나라의 국격을 더욱 높이기 위해 필요한 사업인 만큼 최대한 많은 국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