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 결정으로 검찰 내부 집단 반발을 부른 노만석 검찰총장 대행이 사퇴했습니다.
대검찰청 대변인실은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이 사의를 표명했다"며 "자세한 입장은 퇴임식 때 말씀드리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노 대행은 11월 12일 대검찰청 부장들을 소집한 자리에서 사퇴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노 대행의 사퇴는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 5일 만으로, 노 대행은 이 결정을 주도한 뒤 검찰 내부에서 사퇴 압박을 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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