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김천시가 2028년까지 화물차 공영 차고지를 만듭니다.
김천시는 1,300여 대의 영업용 화물차가 등록돼 있지만, 운전자들의 합법적인 대기·주차 공간이 부족해 불법 주차 등 여러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2026년부터 복합형 화물자동차 공영 차고지 조성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차고지가 들어설 곳은 김천시 대광동 김천산업단지로, 146억 원을 들여 266대를 댈 수 있는 차고지를 2026년 하반기부터 2028년까지 짓습니다.
차고지는 스마트 관제 시스템과 친환경 충전 시설, 디지털 운송 관리 시스템, 정비, 세차, 운전자 휴게시설 등도 갖춥니다.
한편, 김천시에는 도심 주차장을 물류 거점화한 율곡 생활 물류 복합 센터와 스마트 물류 복합 시설도 들어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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