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9일 폐막한 2025 구미 라면 축제에 사흘간 약 35만 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경북 구미시에 따르면, 25가지 이색 라면요리를 선보인 ‘세상에서 가장 긴 라면 레스토랑’에선 5만 4천여 그릇이 판매되며 매출 6억 원을 달성했고, 갓 튀긴 라면은 48만 개, 3억 6천만 원어치가 판매됐습니다.
특히 이번 축제에선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활용한 다양한 행사로 글로벌 유튜버와 외국인들에게도 큰 호응을 받았습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2025 구미 라면 축제는 시민이 즐기고 상권이 살아나는 도심형 축제의 모델을 확립했다"며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글로벌 K-푸드 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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