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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송 국보 도자 2점, ‘문화유산 보호’ 위해 전시장 잠시 떠난다

이태우 기자 입력 2025-11-07 09:58:38 조회수 14


대구간송미술관이 전시 중인 대표적인 국보 도자 2점을 전시장에서 철수합니다.

휴식기에 들어갈 문화재는 '청자상감운학문매병'과 '백자청화철재동채초중난국문병'입니다.

대구간송미술관은 이들 국보 2점은 2024년 9월 개관전 '여세동보-세상함께 보배 삼아' 때부터 전시했지만, 2026년 1월 전시를 멈춥니다.

휴식기 이유는 빛 등 외부 요인으로부터 유물을 보호하기 위함입니다.

도자기는 종이류 유물과 마찬가지로 '적산조도'라는 원칙에 따라 특정 기간 이상 빛에 노출하는 것을 피하고 있습니다.

국보 도자 2점의 빈자리를 채울 대체 문화유산은 2026년 1월 27일부터 하는 신규 상설전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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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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