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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4곳, '2026년 어촌 신활력 증진' 600억 원 확보

윤태호 기자 입력 2025-11-07 11:26:19 조회수 7


경상북도는 해양수산부가 공모한 2026년도 어촌 신활력 증진 사업에 4개 지구가 최종 선정돼 2024년보다 150억 원 증액된 60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울릉군 저동항은 관광과 상업, 생활편의 시설을 설치하는 '경제 도약형' 사업을 추진하고, 포항과 경주, 영덕 어촌은 방파제 보강과 도로 정비, 재해 재난 CCTV 설치 등 어촌 회복형으로 선정됐습니다.

이를 위해 포항과 경주, 영덕에 100억 원, 울릉군에 300억 원이 지원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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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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