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시가 성평등가족부가 하는 여성친화도시에 새롭게 지정됐습니다.

경산시에 따르면 여성친화도시는 지역 정책 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 강화와 돌봄, 안전이 구현되는 정책 추진을 목표로 성평등 추진 기반 구축 등 5개 항목에 대해 심사를 거쳐 선정합니다.

경산시는 부서 평가 지표 여성 친화 도시 조성 사업 반영, 경산 형 여성 가족 친화 기업 지원 사업, 안심 더하기 사업 등 다양한 여성 친화 정책을 추진해 왔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안심 더하기 사업을 통해 기존 안전 인프라에 더해 안심 반상회, 안전지킴이 편의점 같은 여성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안심 정책을 추진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시민 참여단의 정책 제안과 모니터링을 시정에 반영하기도 했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