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 지수가 장중 사상 처음으로 4,200선을 돌파했습니다.
11월 3일 코스피 지수는 지난주 금요일보다 0.39% 오른 4,123으로 출발해 상승폭을 키워 4,200선을 넘겼습니다.
지수는 장 중 한때 4,216까지 오르며 장중 최고치도 거듭 갈아치웠습니다.
반도체주가 지수를 끌어올리는 가운데, '삼성전자' 거래가가 사상 처음으로 11만 원을 넘었고, 'SK하이닉스'는 60만 원을 돌파했습니다.
지난주 APEC 회의 기간 한국을 방문한 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가 한국 정부와 기업에 그래픽처리장치 26만 개를 우선 공급하기로 하면서 긍정적 투자심리가 형성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코스닥지수는 0.64% 오른 906.19에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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