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11월 1일 열린 한중 정상회담과 관련해 "성과 없이 소리만 요란했던 빈 수레 외교로 끝났다"고 평가했습니다.
송 원내대표는 11월 2일 국회에서 열린 민생 예산정책협의회에서 한중 정상회담을 이렇게 평가하면서 "한한령으로 한국 게임과 콘텐츠의 중국 내 유통 문제와 무비자 입국 후 불법체류로 남는 중국인에 대한 관리 문제 등 우리와 직결된 대중국 현안들이 하나도 제대로 해결되지 못했다"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북핵 문제 역시 중국 특유의 수려한 말만 있었을 뿐이지 실질적인 비핵화 의지는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었다"고 지적했습니다.
- # 한중정상회담
- # 송언석
- # 빈수레
- # 국민의힘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