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건희 씨 일가 측근'으로 알려진 김충식 씨가 10월 31일 오전 특검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특검 사무실에 출석하며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관련 질문에 관여하지 않았다며 부인했습니다.
조희대 대법원장과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의 회동설에 대해서도 만난 사실이 없다고 했습니다.
특검은 김 씨가 양평 공흥지구 개발 사업과 관련해 부당 이익을 챙겼는지 집중 조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 씨는 김건희 모친인 최은순 씨와 동업하며 가까이 지내온 측근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검은 11월 4일에는 김건희 씨 모친인 최은순 씨와 오빠인 김진우 씨를 불러 조사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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