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갑자기 찾아온 초겨울 추위에 대구와 경북 일부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되기도 했는데요.
대구와 안동에는 2025년 가을 첫서리와 얼음이 관측되기도 했습니다.
10월의 마지막 날인 10월 31일도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주말까지 계속해서 낮과 밤 기온차가 커 옷차림 잘 챙겨주셔야겠고요.
경북 동해안에는 10월 31일 오후부터 저녁 사이, 경북 북부 내륙과 경북 남서 내륙에는 11월 1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제 11월 1일이면 달력이 또 한 장 넘어갑니다.
11월과 함께 또 한 번의 추위가 예상되는데요.
북쪽에서 찬 공기나 유입되면서 일요일 낮부터 기온이 내려가겠습니다.
11월 1일과 2일 대구와 경북에는 바람도 강하게 불겠고요.
다음 주 월요일 대구의 아침 기온은 2도까지 뚝 떨어질 전망입니다.
특히 복사냉각이 더해져 아침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는 곳도 있겠고요.
기온은 수요일부터 차차 회복될 전망입니다.
토요일 우리 지역 대체로 구름이 많겠고요.
일부 지역에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미세먼지는 ‘보통’ 수준 예상되고요.
기온 살펴보시면 대구와 안동의 아침 기온 10도, 포항 12도로 금요일보다 높겠습니다.
낮에는 대구와 포항 18도, 안동 16도로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 아침과 낮 기온 모두 큰 폭으로 낮아져 춥겠고요.
일교차 큰 초겨울 날씨에 건강관리 각별히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날씨였습니다.
- # 대구
- # 경북
- # 날씨
- # 대구날씨
- # 경북날씨
- # 오늘날씨
- # 내일날씨
- # 주말날씨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