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지검 서부지청은 스토킹 신고한 여성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48살 윤정우 피고인에 대해 사형을 구형했습니다.
지난 6월 새벽 시간에 대구 달서구 한 아파트에서 6층에 사는 여성의 집에 가스 배관을 타고 올라가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윤 씨는 특수협박과 스토킹으로 입건되자 이런 짓을 저지른 것으로 수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선고는 오는 12월 11일 예정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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