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응급실 수용 곤란 건수가 대구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립중앙의료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응급의료기관 수용 곤란 고지 건수는 2024년 11만 33건으로 2023년 5만 8천여 건보다 88% 늘었습니다.
2025년은 지난 8월까지 83,000여 건이었습니다.
이 가운데 대구가 10,548건으로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많았고 대전 6,532건, 부산 5,605건 순이었습니다.
사유로는 인력 부족 3만여 건 36.7%, 병실 부족 9%, 장비 부족 1.3%이었고, 진료과 사정 등 기타로 분류된 건이 52.9%로 가장 많았습니다.
서 의원은 응급의료 체계 신속 복원과 인력 확충, 근무 환경 개선, 이송 조정 시스템 개편 등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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