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령인구 감소에도 불구하고 경북의 직업계고는 타 시도 학생 유입이 늘면서 2024년보다 경쟁률이 상승했습니다.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2026학년도 마이스터고와 특성화고 원서 접수 결과, 전체 모집 정원 4,394명에 5,270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이 1.2대 1로, 2024년 1.13대 1보다 소폭 상승했습니다.

특히 타 시도 출신 학생이 9개 마이스터고에 전체의 45%인 400명, 46개 특성화고는 24%를 차지해, 직업계고의 경쟁력 강화 정책이 가시적인 신입생 유치 성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