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지방기상청은 10월 27일 팔공산과 금오산, 주왕산에서 산 전체의 20%가량이 물드는 첫 단풍이 관측됐다고 밝혔습니다.
2024년과 비교하면 팔공산과 금오산은 이틀, 주왕산은 4일가량 늦은 기록입니다.
평년보다는 각각 10일, 8일, 11일 늦게 첫 단풍이 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대구지방기상청 관계자는 "평년보다 강수량이 많고 기온이 높아 단풍이 늦게 물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일반적으로 단풍은 일 최저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지면 빠르게 익는 특징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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