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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주왕산·금오산 첫 단풍 관측···2025년에도 '지각 단풍'

변예주 기자 입력 2025-10-28 16:55:47 조회수 13

사진 제공 기상청
사진 제공 기상청
대구 팔공산과 경북 청송 주왕산, 구미 금오산에서 2025년 첫 단풍이 관측됐습니다.

대구지방기상청은 10월 27일 팔공산과 금오산, 주왕산에서 산 전체의 20%가량이 물드는 첫 단풍이 관측됐다고 밝혔습니다.

2024년과 비교하면 팔공산과 금오산은 이틀, 주왕산은 4일가량 늦은 기록입니다.

평년보다는 각각 10일, 8일, 11일 늦게 첫 단풍이 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대구지방기상청 관계자는 "평년보다 강수량이 많고 기온이 높아 단풍이 늦게 물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일반적으로 단풍은 일 최저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지면 빠르게 익는 특징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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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예주 yea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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