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4주 차 대구·경북 ‘날씨 체크’ 시작합니다.
이번 주는 초겨울 추위가 예상됩니다.
아침 기온이 뚝 떨어져 추위 대비 잘하셔야겠는데요.
일교차도 큰 가운데 바람까지 강해 더 춥게 느껴지겠습니다.
우리 지역 10월 4주 차 평년 최저 기온 7.8도, 평년 최고 기온 18.7도였습니다.
북쪽의 찬 공기가 내려와 기온이 급격히 내려갔습니다.
경북 북부 일부 지역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월요일부터 기온이 뚝 떨어진 곳도 있는데요.
수요일까지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 이상으로 강하게 불 전망입니다.
더불어 오늘 오전 한때 울릉도와 독도에는 비가 조금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목요일까지 아침 기온 한 자릿수 보이겠고요.
일부 경북 내륙과 높은 산지를 중심으로는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습니다.
<특보 현황>
▶ 한파주의보: 경상북도(문경, 예천, 영주, 봉화 평지, 경북 북동 산지)
▶ 강풍주의보: 울릉도·독도
▶ 예상 강수량(27일)
- 울릉도·독도: 5mm 미만

주간 날씨 보고 가세요!
10월 4주 차 아침 기온 3도에서 11도, 낮 기온은 13도에서 20도 예상됩니다.
이번 주 날은 맑지만, 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낮아져 매우 쌀쌀하겠고요.
일교차도 10도 이상 벌어져 옷차림에 신경 잘 써주셔야겠습니다.
한편, 동해 남부 북쪽 먼바다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고 물결도 매우 높게 일 것으로 예상돼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주말부터 차차 평년 수준을 회복할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이번 주 날씨 체크! 기상캐스터 유하경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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