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가 추진해 오던 '경북형 공동영농'이 2026년부터는 국비 사업으로 추진됩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26년에 시범 사업으로 추진하는 '공동영농'을 통해 2030년까지 공동영농 법인 100개를 육성하기로 하고, 2026년에 6곳을 선정합니다.
선정된 6곳에 대해서는 2년간 40억 원을 투입해 교육·컨설팅, 공동영농 기반 정비, 장비 구매 등을 지원합니다.
공동영농으로 20ha 이상 경작하는 농업인 5명 이상 농업 법인이 사업 대상이고, 쌀을 제외한 식량 작물과 과수, 조사료 등 모든 품목에 대해 지원합니다.
사업을 신청하고자 하는 공동 영농법인은 해당 시군을 거쳐 경상북도에 10월 30일까지 신청하면 되고, 도에서는 사업성 검토와 심의를 거쳐 11월 7일까지 농식품부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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