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산불 피해지역 관광 회복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유튜브 경북여행단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가동하고 있습니다.

지난 6월 공모를 거쳐 최종 선정된 13명의 유튜버가 안동과 의성·청송·영양·영덕 등 산불 피해지역 5곳을 돌며 지역의 명소와 특색 있는 관광 자원을 자신만의 시선으로 담아내고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유튜버 13명이 만든 영상을 '보이소 TV'를 통해 공개하며 단순한 관광 홍보를 넘어, 창의적인 콘텐츠가 재도약의 힘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