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을 대상으로 한 캄보디아 취업 사기 사건으로 지역 대학가에도 비상이 걸렸는데요, 학생들 사이에선 자신의 학교에서도 유사한 사례가 있지 않을까 불안감이 커지면서 대학 측에서 해외에 나가 있는 학생들의 소재지 파악에 주력하고 있는데요.
한태경 국립경국대학교 학생처장 "우리 대학에서는 휴학생들이 해외에 취업한 사례가 있는지, 그리고 휴학생들이 해외에 장기 여행 가서 체류하고 있는지에 대한 현황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라며 출국 예정인 학생들에 대해서도 명단을 확보해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했어요.
네, 해외에서 지나치게 좋은 취업 조건을 제시할 경우, 절대 혼자 결정하지 말고 학교나 가족 등 가까운 사람들과 반드시 상의하는 것이 예기치 못한 피해를 막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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