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10월 20일 동인 청사에서 더불어민주당 대구 시당과 예산정책 협의회를 열고, 3년 연속 국비 8조 원 이상 확보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번 협의회에서 대구시는 추가 증액이 필요한 주요 국비 사업에 대해 당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주요 국비 증액 사업은 제조 AI 데이터 밸류 체인 구축, 디지털 트윈 3D 프린팅 의료 공동 제조소 실증, 산불방지 대책, 지하 시설물 DB 정확도 개선 등입니다.

뮤지컬 콘텐츠 캠퍼스 아카데미, 대구 특화 출판 산업 육성 지원 등도 포함됐습니다.

대구시는 10월 말부터 본격 시작되는 국회 예산안 심의 기간 중 국회 현장 대응팀을 운영하는 등 2026년 국비 확보에 힘을 쏟을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