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성경복중학교가 10월 17일 오후 6시 대구 남구 앞산 빨래터공원 공연장에서 학교와 주민이 함께하는 버스킹 음악회를 열었습니다.

이번 음악회의 주제는 '10월을 노래하다'로, 학생 밴드와 합창단, 부모, 교사가 준비한 클래식 음악과 대중가요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음악회는 2023년에 이어 2025년 3회째를 맞았습니다.

협성경복중학교 관계자는 "공연 관람을 통해 가족과 이웃 간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지쳐 있던 마음을 아름다운 선율로 치유하길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