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서울 전 지역과 경기도 12곳을 조정대상지역, 투기과열지구, 토지거래 허가구역 등 '3중 규제지역'으로 묶는 초강경 부동산 대책을 발표했는데요, 주택 대출 한도가 줄고 전세를 끼고 집을 사는 '갭 투자'가 전면 금지돼 집값 상승세가 꺾일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는데요.

김규철 국토부 주택토지실장, "갭 투자를 통해서 별도로 자금을 동원할 수 있는 수단을 근본적으로 막았다고 이해를 하시면 됩니다."라며 향후 부동산 세제 개편도 예고했는데요.

네, 수도권의 과도한 부동산 투기 심리를 차단하는 대책이 나왔으니 이젠 장기 침체된 지역 부동산 시장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대책도 마련해주기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