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군이 하수처리 시설의 분리막을 교체하면서 정보 누설과 특정 업체 특혜, 연구 용역업체의 엉터리 보고서 작성 등 여러 의혹이 제기됐지만, 진상 조사조차 파악하지 않고 있는데요.
이에 대해 이승민 청도군의회 의원은 "청도군이 제기된 문제점을 해결할 의지를 보이지 않고 있는 것은 하수 처리 업체와 연구 용역 업체와 유착됐다고 볼 수밖에 없습니다."라며 수사권 발동이라도 해서라도 규명이 돼야 한다는 얘기였어요.
네, 온갖 비리 의혹에도 청도군이 눈과 귀를 닫고 있다면 감사기관이 나서야 하지 않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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