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지역 새마을금고의 사실상 회수가 불투명한 부실대출이 전체의 약 9.0%, 8,371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광희 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2025년 6월 기준 전국 새마을금고 건전성 분류별 대출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국 새마을금고의 부실여신은 19조 4천억 원, 부실 비율은 10.7%, 대출 10건 중 1건꼴로 일반은행의 18배에 달했습니다.
이 의원은 "새마을금고는 금융위·금감원 감독받지 않아 조합원 피해 위험이 크다"며 "금융위 수준의 감독체계 강화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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