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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공무원 숨진 채 발견···유서엔 '직장 어려움' 호소

손은민 기자 입력 2025-10-13 08:05:11 조회수 12


10월 12일 오후 1시 40분쯤 경북 예천군 호명읍의 한 도로에 세워진 차 안에서 경북도청 소속 40대 6급 공무원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해당 공무원이 남긴 유서에는 최근 직장에서 겪은 어려움을 호소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유족과 관계자 등을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09 또는 자살 예방 SNS 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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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민 hand@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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