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보 자원관리원 화재로 중단된 정부 행정 정보 시스템이 기존 647개에서 709개로 늘었습니다. 

이 중 1등급 핵심 시스템은 40개로 집계됐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0월 9일 오후 1시 기준 193개 시스템이 복구됐고 1등급 시스템은 25개가 정상화됐다고 밝혔습니다.

복구율은 27.2%입니다.

정부는 현재까지 서버 90식, 네트워크 장비 64식 등 198식의 전산 장비의 신규 도입이 이뤄졌고 장비 설치가 완료되는 15일 이후부터는 복구되는 시스템이 빠르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