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인 10월 6일 대구·경북은 비가 내렸다가 그치기를 반복하겠습니다.
일요일부터 내린 비의 양은 울진 23mm, 영덕 11.5, 경주 9.5mm 등으로 경북 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제법 내린 가운데 대구를 비롯한 그 밖의 지역은 시간당 1mm 안팎의 비가 오락가락하겠습니다.
화요일까지 적게는 5mm에서 많게는 60mm까지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돼 귀성, 귀경길 운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월요일 낮 최고기온은 대구 22도, 의성과 포항 23도, 안동 21도 등 19도에서 23도 분포를 보이겠고, 화요일은 월요일보다 1~2도가량 낮 기온이 더 오를 전망입니다.
한편, 대구기상청은 계속 날이 흐려 한가위 보름달은 보기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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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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