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전날인 10월 5일(일) 대구·경북 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곳에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5일 하루 대구·경북의 예상 강수량은 5mm 안팎으로 많지는 않겠습니다.

5일 낮 최고기온은 대구·고령·성주·포항 25도, 영천·청도·경산 26도, 상주·문경 24도 등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추석인 10월 6일에도 곳에 따라 가끔 비가 내리겠는데, 비는 모레 7일까지 이어져 6일과 7일, 이틀 동안 대구·경북에 5~10mm의 강수량을 기록하겠습니다.

대구 기상청은 한가위 보름달은 대구·경북 지역에 비가 오락가락하면서 구름 사이로 가끔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6일 달이 뜨는 시각은 대구 오후 5시 26분, 부산 오후 5시 24분, 서울 오후 5시 32분, 대전 오후 5시 30분, 광주 오후 5시 33분 등입니다.

비가 내리는 곳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어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