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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날씨] 개천절 비···추석 연휴 대체로 흐리고 기온 변화 커

유하경 기상캐스터 기자 입력 2025-10-02 18:00:00 조회수 8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늘 한가위만 같아라.’

금요일부터 본격적인 추석 연휴가 시작됩니다.

목요일부터 귀성길에 나선 분들도 계실 텐데요.

이번 긴 추석 연휴 동안 큰 추위나 더위는 없겠습니다.

개천절인 금요일 낮부터는 대구와 경북에 비 소식이 있는데요.

예상되는 비의 양은 5~30mm로 토요일 오전에는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이번 추석 연휴 기간 대체로 흐리거나 구름 많은 날이 많겠습니다.

기온은 평년 수준을 웃돌며 아침, 저녁으로 다소 선선하겠고요.

낮에는 따스한 가을볕이 기온을 끌어올려 활동하기 좋겠습니다.

추석 당일에는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보실 수 있겠는데요.

추석 보름달이 뜨는 시각은 대구 17시 26분, 안동 17시 25분, 포항은 17시 23분 예상됩니다.

개천절인 금요일 흐리다 낮부터 비가 내리겠고요.

미세먼지는 ‘좋음 ~ 보통’ 수준 예상됩니다.

자세한 기온 살펴보면 대구의 아침 기온 19도, 안동 17도, 포항 20도로 평년보다 높겠고요.

낮 기온은 대구 22도, 안동과 포항은 23도로 금요일보다 4~5도가량 낮겠습니다.

금요일 비가 내리며 경북 동해안과 경북 북동 산지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요.

토요일부터는 흐리거나 구름 많은 날이 이어지며 일교차만 유의하시면 되겠습니다.

모두 즐거운 추석 연휴 보내세요.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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