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역 상장법인 시가총액이 3분기 연속 증가했습니다.
대구상공회의소가 9월 30일 기준 대구 지역 상장법인 56개사(코스피 22개사, 코스닥 34개사)의 시가총액 현황을 분석한 결과, 22조 7,893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12.4%(2조 5,079억 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스피 시가총액은 17조 8,315억 원으로 14.8%, 코스닥은 4.3% 증가했습니다.
대구 지역 상장법인의 시가총액은 2024년 4분기 이후 3분기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대구 지역 시가총액 1위는 전분기 대비 36.3% 증가한 이수페타시스가 차지했고, 2위 한국가스공사, 3위 엘앤에프, 4위 iM금융지주, 5위 에스엘 등입니다.
상위 10개사의 시가총액이 지역 상장사 전체의 79.6%를 차지했습니다.
시가총액이 가장 많이 증가한 기업은 이수페타시스(1조 3,948억 원↑)였고, 이어서 엘앤에프(9,079억 원↑), 에스앤에스텍(1,984억 원↑), iM금융지주(1,383억 원↑), 에스엘(1,231억 원↑)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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