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지역 전문대학들이 2026학년도 수시 모집을 마감한 결과, 2025학년도보다 경쟁률이 높아졌습니다.
대구보건대는 1,774명 모집에 10,825명이 지원해 6.1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영남이공대와 영진전문대 5.8 대 1, 계명문화대와 대구과학대가 3.5 대 1을 기록하면서 2025학년도보다 평균 경쟁률이 높아졌습니다.
전문대 수시에서도 보건 계열의 경쟁률이 높았는데, 대구보건대 간호학과 88.6 대 1, 대구과학대 물리치료과는 84 대 1, 영남이공대 물리치료과 22.6 대 1, 영진전문대 스포츠재활과 25.6 대 1, 계명문화대 치위생과 14.5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취업 유망 학과로는 영진전문대 메디컬K뷰티과가 60 대 1, 대구보건대 뷰티코디네이션학과 25.3 대 1, 영남이공대 ICT반도체전자계열 21.8 대 1, 대구과학대 뷰티디자인과 13.3 대 1, 계명문화대 응급구조과 11.1 대 1을 각각 기록했습니다.
이번 수시에서 대구보건대에는 대졸자 458명이 지원했고, 영진전문대에는 평생 학습자 전형 629명, 만학도 166명 등이 지원하는 등 대졸과 만학도들의 지원이 늘자, 계명문화대와 대구과학대는 1학기 수업료를 전액 지원하는 등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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