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대구와 경북 지역은 평년보다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대구지방기상청은 연휴 기간 아침 최저 기온은 13도에서 21도, 낮 최고 기온은 22도에서 28도로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연휴 첫날이자 개천절인 10월 3일 낮부터 저기압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다 4일 새벽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30mm입니다.

5일과 추석 당일인 6일은 흐리겠고, 7일부터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겠습니다.

오는 6일 추석에는 일부 지역에서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