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소방본부가 10월 2일부터 10일까지 추석 연휴 특별 경계근무에 들어갑니다.
대구 소방은 전통시장과 영화관 등 화재 취약시설인 다중이용시설 점검에 나섭니다.
또 사람이 몰리는 대구공항과 동대구 복합환승센터, 대구역 등에서 순찰을 강화하고, 화재나 구조·구급 상황이 발생하면 즉각 대응할 방침입니다.
연휴 기간 늘어나는 신고에 대비해 119종합상황실은 40명으로 구성된 비상 대응반을 운영합니다.
한편, 최근 5년간 추석 연휴 대구에서 난 불은 48건으로 이 가운데 35%는 전기적 요인, 31%는 부주의로 인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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