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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6회 전국체전 경북 선수단 결단식···“종합 3위 도전 결의”

윤태호 기자 입력 2025-10-01 09:15:40 조회수 3


경상북도 체육회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경북 선수단 결단식을 열고, 종합 3위 달성을 다짐했습니다.

오는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에서 열리는 이번 전국 체전에 경북 선수단은 선수 1,479명과 임원 등 2,071명이 참가합니다.

2024년 종합 4위를 기록한 경북은 2025년 종합 3위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소프트테니스와 하키, 핸드볼 등은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고, 수영에서는 경북도청 소속 김서영이 4관왕, 박수진, 조현주가 각각 3관왕에 도전합니다.

단장인 김점두 경상북도 체육회장은 "그동안 흘린 땀과 열정이 값진 결실로 이어져 웅도 경북의 명성을 드높이겠다"라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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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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