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정상회의 의료 지원단이 발대식과 함께 정식 출범했습니다.

의료 지원단은 의사 93명과 간호사 233명, 약사 7명 등 총 333명으로 구성됐습니다. 

발대식 이후에는 보문헬기장에서 응급환자 헬기 이송 훈련을 열어 현장 의료진과 119구급대, 응급 헬기팀, 협력병원 관계자들이 환자 발생부터 경북대병원 이송까지 전 과정을 실전처럼 점검했습니다.

경상북도는 APEC 정상회의 기간에 현장 진료소 3곳 운영, 정상 숙소 간호사 배치, 구급차 56대 배치와 이송 헬기 5대 지원 등 다각적인 의료 대응 체계를 가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