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전국 아파트 분양 예정 물량이 3만 8천여 가구로 2024년의 2배 수준으로 늘었습니다.

직방에 따르면 2025년 10월 전국 아파트 분양 예정 물량은 3만 8,091가구로 2024년 같은 달(1만 9,145가구)의 2배 수준으로 증가했습니다.

일반 분양도 2만 3,797가구로 집계돼 2024년 같은 달(1만 4,575가구)보다 63% 증가할 전망입니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이 2만 5,134가구로 전체의 66%를 차지하고 지방은 1만 2,957가구입니다.

경기도가 1만 8,295가구로 가장 많고, 서울 4,291가구, 부산 2,700가구, 인천 2,548가구, 충남 2,370가구, 경남 2,265가구, 경북 2,166가구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대구에선 1,045가구를 분양할 예정입니다.

9월 분양시장은 당초 계획된 3만여 가구 중 2만 993가구를 실제로 공급해 실적률 70%를 기록했고, 일반분양도 1만 3,384가구를 공급해 68% 실적률을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