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4일 오후 3시 20분쯤 대구 서구 염색산업단지에 있는 1층짜리 공장에서 난 불이 4시간 20분 만에 모두 꺼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차량 40대, 인력 98명을 투입해 저녁 7시 40분쯤 불을 모두 껐습니다.

공장 건물은 자동차를 수리하는 업체가 사용하던 곳으로,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