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향후 경기가 더 나빠질 것이라는 전망이 많아지면서 대구 경북주민들의 소비자 심리 지수가 두달 연속 하락했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9월 대구경북 소비자 심리지수는 104.8로 두 달 연속 하락했으며 전국 평균보다 5포인트 이상 낮았습니다.
향후 경기전망이 86으로 지난달보다 5포인트 낮아졌고 생활형편 전망 2포인트, 주택가격 전망도 2포인트 낮아지는 등 향후 경기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이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계 지출 전망은 증가했고, 외식비와 여행비 지출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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