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호러와 함께 2025 대구국제힐링공연예술제'가 9월 25일부터 10월 12일까지 18일간 대구문화예술회관과 대구에 있는 소극장에서 열립니다.

2025년 예술제는 '다시, 공연에 빠지다'라는 슬로건으로 해외와 수도권 작품부터 지역 극단의 우수 레퍼토리까지 다채로운 무대를 마련합니다.

특별초청작 2개와 지역 극단 공식초청작 6개, 해외초청작 2개, 자유참가작 2개로 모두 12개 작품이 무대에 오릅니다.

9월 25일 개막작으로는 튀르키예의 작품 '내 손을 잡아줘 로빈'이 대구문예회관 비슬홀에 무대에 오릅니다.

튀르키예 대표 작가 아지즈 네신의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서커스 단원 남녀의 대화를 통해 예술가의 외로움을 그린 작품입니다.

이번 예술제는 대구호러공연예술제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대구호러공연예술제 조직위원회·대구연극협회·대구문예회관이 공동 주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