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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안동시, 가칭 '국립 인구정책 연구원' 유치 시동

윤태호 기자 입력 2025-09-25 15:20:25 조회수 3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정부의 저출생 대응과 인구 정책 총괄할 가칭 '국립 인구정책 연구원' 설립의 필요성을 주장하면서 연구원 유치에 나섰습니다.

이를 위해 국민의힘 김형동 국회의원과 함께 9월 19일 국회에서 '국립 인구정책 연구원 설립'과 '국가 시니어·은퇴자 복합단지 조성'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세미나에서 건국대학교 이윤진 연구원은 "종합적인 인구정책 연구를 전담할 국립 인구정책 연구원이 꼭 필요하다"라며 "다양한 인구정책 실험이 가능한 안동이 최적지"라고 제안했습니다.

경상북도와 안동시는 2025년 5월부터 국립 인구정책 연구원 설립 기본 구상 연구 용역과 국가 시니어‧은퇴자 복합단지 조성 연구 용역을 시행하고 있고, 용역 결과를 국회와 정부에 전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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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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