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경북 울릉군에 있는 독도박물관이 '김일성기념관'으로 잘못 표기된 문제에 대해 즉시 시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구글 측에 강력한 유감을 표하고 정부 차원의 시정 조치를 지시했습니다.

구글은 이번 사안을 사용자 제작 콘텐츠(UGC) 정책 위반 사례로 보고, 앞서 밀양경찰서를 '밀양견찰서'로 표기된 오류 등과 함께 추가 오기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