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산업연구원이 한국주택협회와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9월 대구의 주택사업 경기 전망 지수는 87.5로 8월(86.9)보다 0.6 포인트 올랐습니다.
하지만 2024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8.3 포인트 떨어졌습니다.
지수가 100보다 높으면 시장 전망이 긍정적이란 뜻이고, 100보다 낮으면 반대를 뜻합니다.
경북은 72.7로 8월(64.2) 대비 8.5 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은 "미분양 해소와 수요 진작을 위한 정부의 정책이 단기적으로 유동성 위기를 일부 완화하는 것에 그칠지, 장기적으로 건설경기의 구조적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지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국의 9월 자재 수급 지수와 자금 조달 지수는 93.3과 84.8로 8월 대비 각각 0.1 포인트, 13.6 포인트씩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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