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보건환경연구원은 국립환경과학원이 주관한 2025년 악취 분야 숙련도 시험에서 모든 평가 항목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번 판정은 악취 물질에 대한 분석 데이터의 신뢰도를 공인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연구원 측은 밝혔습니다.

평가 항목은 복합 악취를 포함해 아세트알데하이드, 뷰틸알데하이드, 프로피온 알데하이드 등 6개 항목으로, 숙련도 시험은 악취를 분석하는 모든 기관이 해마다 받아야 합니다.

평가에서 1차, 2차 모두 부적합 판정을 받으면 해당 기관은 통보받은 날로부터 해당 분야 시험과 검사 업무를 못 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