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청이 발표한 '기후 대응 도시 숲 조성 사업'에서 경북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많은 13곳에 27.5ha를 확정했습니다.
경상북도는 포항 철강 산단과 안동 남후농공단지, 구미 국가산단 등 도시 중심부와 산업단지, 생활권 녹지를 아우르는 다양한 유형의 도시 숲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특히 안동 남후농공단지는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지역으로, 단순한 도시 숲을 넘어 재난 회복과 안전망 강화라는 의미를 지닌다고 밝혔습니다.
경북은 2024년 9.8ha에 이어 2025년 21.7ha 규모의 도시 숲 조성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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