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건희 여사의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통일교 측이 교인들을 입당시켰다는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국민의힘 당사 압수수색을 다시 시도하고 있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9월 18일 여의도에 있는 국민의힘 중앙당사에 수사관을 보내 당원 가입 명부를 확보하려 하고 있습니다.
특검팀은 8월 13일과 18일에도 국민의힘 중앙당사 압수수색을 시도했지만, 국민의힘 측의 반발로 무산됐습니다.
국민의힘은 특검이 중요한 개인정보를 강탈하려 한다며 강경 태도를 고수하고 있습니다.
특검팀은 통일교 측이 2023년 3월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앞두고 권성동 의원을 당 대표로 밀기 위해 교인들을 입당시켰다는 의혹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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