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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대구시 지하도상가 점포 명의변경 부적절 지적···"문책해야"

박재형 기자 입력 2025-09-18 09:22:49 조회수 5


대구시가 관리·운영권을 넘겨받은 두류, 반월당, 봉산 지하상가 점포와 관련해 대구시가 조례 규정을 위반했다는 감사 결과가 나오자, 시민단체가 관련자 문책을 요구했습니다.

감사원에 따르면 대구 공공시설관리공단이 2024년 12월부터 2025년 2월까지 사용 수익을 허가한 점포 683곳을 확인한 결과 54곳의 점포 사용자가 배우자, 직계가족 등 허용 대상자가 아니었다며 대구시에 주의를 촉구했습니다.

대구 경실련은 보도자료를 내고 "대구시는 부적절한 지하도상가 명의변경을 승인한 관련자를 엄중 문책하고, 관련 점포 수의 계약을 무효화 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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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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