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학진흥재단은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5년 정보보안 수준 진단'에서 4년 연속 최고 등급인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산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해마다 정보보안 관리 체계 전반을 평가하며, 올해는 소스코드 점검, 클라우드 보안, 사용자 인증 강화 등 새로운 항목이 추가되어 평가 기준이 한층 강화됐습니다.

재단은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 단계 보안 점검부터 임직원, 협력업체 교육, 정기적인 시스템 점검까지 전방위적인 보안 활동을 추진했습니다.

특히, 대학 정보화 시스템에 대한 클라우드 보안관제와 사용자 인증 체계를 강화하는 등 제도적, 기술적 장치를 고도화하고, 안정적이고 신뢰성 있는 서비스 운영을 위한 보안 수준을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하운 재단 이사장은 "4년 연속 최고 등급 달성은 임직원 모두가 보안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정보보안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