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성서경찰서는 재물손괴 등 혐의로 50대 여성을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여성은 9월 17일 새벽 2시 20분쯤 자신이 살고 있는 달서구 용산동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1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여성은 연인과 말다툼을 벌이다 홧김에 불을 지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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