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영천 보현산 별빛축제가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보현산천문과학관 일대에서 열립니다.

경북 영천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천의 별빛 아래, 토성의 고리를 찾아'라는 구호 아래 주제관을 운영하고 천문학 강연도 합니다.

어린이 도전 골든별 등 학습과 체험을 겸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됩니다.

사전 신청을 받아 국내 최대 규모 1.8m 천체망원경을 보유한 보현산 천문대도 개방합니다.

대학교 천문 동아리가 참여하는 별 관측 '스타 파티'와 별자리 강연, 누워서 별 보기 프로그램도 운영합니다.

10월 17일에 있을 개막식에서는 영천 어린이 별빛 무용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500대 규모의 드론 라이트 쇼와 축하공연이 있습니다.

영천시는 주차난 해소를 위해 축제장 인근 땅을 빌려 임시 주차장을 추가로 확보했고, 먹거리 존을 별빛테마마을 본관동 부근으로 일원화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