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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칠곡 공장서 감전 사고···50대 노동자 숨져

변예주 기자 입력 2025-09-17 11:35:44 조회수 7


9월 16일 밤 10시 15분쯤 경북 칠곡군 왜관읍 플라스틱 제조 공장에서 50대 노동자가 감전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공장에 사람이 다쳤다"라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남성을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대구지방고용노동청은 작업 중지 명령을 내리고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경찰과 노동 당국은 남성이 배선 작업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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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예주 yea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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